1973년 창단후, 크로노스 사중주단은 음악에 대한 신선한 접근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왔다.

신작의 전도사 역할을 맡은 크로노스 사중주단은 결국 400여 작품에 이르는 새로운 사중주곡이 창조되게끔 만들었다.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실험성 뿐 아니라 시각적인 면에서도 탁월한 그들은 매년 수많은 콘서트 홀, 클럽, 재즈 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크로노스 사중주단의 레코드는 수백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여러번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다. 가슴 저미는 숭고함이 느껴지는 부터 사이케델릭한 찬가 까지, 크로노스 사중주단은 음악팬들을 황홀경의 세계로 인도하면서 사로잡고 있다.

※ 그라모폰의 평 : 어떤 사중주단도 크로노스 사중주단처럼 설득력있게 표현하지 못했으며, 전후 창단된 사중주단 중에 그들처럼 모험적이고 창의적이며, 매력적인 사중주단은 없다.

최고의 4중주단 크로노스의 공연
Violin : David Harrington
Violin : John Sherba
Viola : Hank Dutt
Cello : Joan Jeanrenaud

크로노스 현악4중주단은 1973년 미국에서 창단된 이래, 예술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으로 음악을 신선하게 접근하면서 국제적인 명성과 권위를 얻었다. 그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음악을 연주대상으로서 시야에 넣으면서 [생명의 약동]을 클래식, 현대음악, 록, 재즈, 월드뮤직 등의 음악으로 표현하여 왔다.

1973년 미국 시애틀에서 데이빗 해링턴이 결성한 크로노스 쿼테트는 재즈, 록 그리고 민속음악등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가장 현대적이며 매력적인 작품을 발굴하여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의 레퍼토리는 라이히, 크라스, 그레츠키를 비롯하여, 쇼스타코비치, 바르토크, 베베른, 케이지, 피아솔라, 지미 헨드릭스에 이르기까지 약 600여곡이며 그중 400여곡을 현악4중주로 재창조하였다.

그들은 새로운 발상과 탐구심, 패셔너블한 연주스타일, 연극공간을 연상시키는 조명효과, 탈장르의 자극적인 공연을, 세계각지의 콘서트 홀, 오페라하우스, 재즈 페스티벌, 라이브하우스에서 년간 100회 이상 보여주고 있다. 스티비 라이히의 대표작 [different trains](1989)는 그래미상 최우수현대작품상을 수상, 또한 시니토케의 [현악4중주곡집]은 최우수 클래식 앨범 및 최우수실내악 연주상에 노미네이트. [아프리칸 앨범](1992)는 빌보드의 클래식과 월드뮤직의 차트 제1위, [알리 뮤직]은 그래미상 최우수실내악연주상과 스테레오리뷰지의 년간 최우수 앨범으로 선정.
그 수상경력은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